[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주우재가 눈부신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인상적 엔딩을 선사했다.
주우재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연출 이승훈, 극본 박찬영, 조아영)'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해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천재 요리사 '앤드류 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최고의 치킨' 4회에서 주우재는 노숙자 생활을 정리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되찾는 앤드류의 모습을 그려냈다.
앤드류의 실력을 직접 느끼게 된 최고(박선호 분)는 그를 치킨 집으로 영입하고자 마음먹었다. 반면 치킨 집이 잘 되는 것을 원치 않는 보아(김소혜 분)는 이를 막기 위해 앤드류에게 노숙인 자활을 돕는 잡지 판매를 제안했다.
보아를 따라 거리로 나온 앤드류는 사람들의 무심한 시선에 자존심이 폭발하고 말았다. "자활인지 재활인지 관심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린 것.
하지만 보아의 계속되는 노력에 앤드류는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고, 한 권씩 팔리기 시작하는 잡지 만큼 용기를 얻어갔다. 오랜만에 일을 통해 번 돈을 손에 쥐게 되면서 그의 눈에는 잊고 있던 열정과 자부심이 비쳤다.
결국 극 말미, 앤드류는 다시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는 다짐을 보여주듯 말끔한 차림으로 치킨 집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변신한 그는 "오늘부터 여기서 일해주지 미슐랭 3스타 수셰프 출신인 나 앤드류 강이"라며 강렬한 마지막을 선사, 본격적으로 펼쳐질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주우재 변신", "진짜 잘생겼다", "다음주 더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1시 방송.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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