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상엽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tvN 불금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 연출 유학찬/ 제작 tvN) 최연소 선장 최마돌 역으로 코믹과 멜로를 오가는 연기변주로 '인생 캐릭터' 갱신 중인 이상엽. 강순(전소민 분)에게 두 번째 프로포즈를 성사시키며 그의 짝사랑 행로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순과 대즉도 데이트에서 첫 프로포즈를 시도하지만 '친오빠같다'라는 강순의 말에 좌절해 고백이 수포로 돌아간 마돌. 에어쇼와 함께 성대한 프로포즈를 준비하지만 강순의 맞선을 파토내려 입은 원피스 복장으로 "너여"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애틋한 고백을 한다. 하지만 지난 회차에서는 머뭇거리는 강순에게 "결혼하자"라는 돌직구로 자신의 마음을 한번 더 표현한다.
첫 고백 좌절부터 원피스 프로포즈, 그 모습에 자책하는 마돌, 그리고 마지막 돌직구 고백까지. 마돌의 애달픈 고백 서사에 안방극장의 응원은 끊이지를 않고 있다. 이상엽의 내공있고 섬세한 연기는 그 순애보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이상엽에게 감정이입한 시청자들은 매회 그와 함께 울고 웃으며 "나는 마돌이 너여"라는 패러디까지 생기는 등 응원과 공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9화 예고에서는 이상엽이 서럽게 오열하는 장면과 곱게 한복을 차려입어 새신랑으로 변신하는 장면까지, 대조되는 두 모습을 담았다.
과연 많은 시청자들의 염원처럼 마돌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오늘 밤 11, tvN<톱스타 유백이>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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