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 주연 스릴러 영화 '콜'(이충현 감독, 용필름 제작)이 지난 3일 전격 크랭크 인 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이목이 집중된 '콜'. 지난 3일 크랭크 인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강렬한 2인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팔색조 배우 박신혜가 현재를 살고 있는 여자 서연을, '버닝'(18, 이창동 감독)으로 단숨에 영화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전종서가 과거를 살고 있는 여자 영숙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공개한 컨셉 비주얼로 영화 속 강렬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예고했던 '콜'은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하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는 불안한 눈빛의 서연과 미스터리한 표정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영숙의 모습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두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박신혜, 전종서의 2인 캐릭터 비주얼에 이어 김성령, 이엘까지 합류한 네 명의 캐릭터 비주얼이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각 배우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신혜가 연기할 서연은 위기감이 느껴지는 상황 속 불안한 감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종서가 연기하는 영숙은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여기에 서연의 엄마를 연기하는 김성령은 단호한 표정으로 강한 모성애를 예고하고 있으며, 영숙의 엄마를 연기할 이엘은 차가운 모습으로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할 인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서연 역의 박신혜는 "이충현 감독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상황과 사건들의 혼란 속에서 변화하는 서연의 감정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며 '콜'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숙 역의 전종서는 "좋은 선배들, 스태프 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대된다. 영숙 캐릭터로 관객 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서연의 엄마 역으로 탄탄한 연기를 펼쳐 보일 김성령은 "스릴러 장르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을 통해 강렬한 모성애를 보여줄 수 있어 기대와 설렘이 크다"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숙의 엄마 역의 이엘은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독특하고 흥미로운 인물을 이충현 감독과 만들어 갈 수 있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밝혀 그의 연기를 다시금 기대케 한다.
박호산과 오정세, 이동휘까지 합류해 시너지를 더할 '콜'은 단편영화 '몸값'(15)으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가 되었던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도 시선을 끈다. 떠오르는 신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충현 감독은 "시대도 성격도 다른 다양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이 모여 장르 영화가 됐을 때 만들어지는 마치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며 장르적인 힘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부를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뷰티 인사이드'(15, 백종열 감독) '아가씨'(16, 박찬욱 감독) '럭키'(16, 이계벽 감독) '침묵'(17, 정지우 감독) '독전'(18, 이해영 감독) 등 시대를 앞서는 신선한 기획으로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을 내놓으며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용필름이 제작하고 NEW가 투자·배급을 맡은 '콜'은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강렬한 스릴러를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가 가세했고 이충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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