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는 맨유 사상 역대 최고의 골키퍼가 될 것이다."
맨유 임시 사령탑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14일(한국시각) 토트넘 원정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후 11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를 극찬했다.
솔샤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함께 뛰었던 에드윈 판데사르, 피터 슈마이켈 등을 언급하며 데헤아를 여기에 더했다. "맨유 역사상 위대한 골키퍼들이 몇 있었다. 데헤아는 판데사르와 슈마이켈 등 역사적인 골키퍼에 필적할 만한 골키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솔샤르 감독이 폭발적인 토트넘 공격라인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6연승 기록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긴 데는 데헤아의 신들린 선방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데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맨유의 골문을 굳게 지켜왔다. 최근 5년 간 4번의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포백 수비와 그 뒤에 선 골키퍼 데헤아가 믿기 힘든 수비력을 보여주었다"면서 "나는 환상적인 콜키퍼들과 함께 뛰어봤다. 맨유는 그런 좋은 골키퍼를 보유한 전통을 갖고 있다. 그리고 데헤아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늘 맨 오브 더 매치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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