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이 고병근, 고강준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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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14일 두 선수 영입을 알렸다. 수비수 고병근은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해 K3 화성FC를 거쳐 올시즌 신인 자유선발로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중앙 수비, 측면 수비 모두를 소화할 수 있다. 고병근은 "프로 무대 첫 진출을 FC안양에서 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참 좋아하는데 안양의 보라색 유니폼을 입게 되어 기쁘다. 2019년에 팬들과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주대 출신의 미드필더 고강준은 2015 시즌 경남F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주시티FC, 경주시민축구단을 거쳐 안양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강준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자원이다. 고강준은 "우선 팀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 안양시민들과 FC안양의 팬들이 갖고 있는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익히 알고 있었다"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팀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여 FC안양이 K리그1에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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