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얀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우영(알 사드)이 승점 3점을 약속했다.
중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정우영은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는 "내일 승리를 꼭 해야 하는 경기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충분히 보완하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조금 부족하고 답답한 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일은 3점을 가져와야하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영과의 일문일답
-내일 중국전에 대하는 각오는
내일 승리를 꼭 해야 하는 경기이다. 앞선 두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충분히 보완하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있다. 앞선 경기에서 조금 부족하고 답답한 것을 보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일은 3점을 가져와야하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국에서 뛰어보기도 했고, 중국과 많이 상대했다.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을까. 또 선수들끼리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축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다. 상대적인 스포츠라고도 생각한다. 1,2차전에서 보여줬던, 상대를 압도하고 다득점을 해야 하는 경기였을 때와 좀 더 강팀을 상대했을 때 심리적인 차이가 있다. 경기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다득점을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무실점 경기를 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우리가 해온 축구 스타일을 바꾸지 않았다. 감독님의 소신과 선수들의 생각이 확실하다. 예선 1,2차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흔들림이나 축구에 대한 믿음은 깨지지 않는다. 오히려 적응과 컨디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은 오히려 예선전에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장기레이스이다. 우승을 해야 하기에 점점 좋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저도, 모든 선수들도 확신하고 있다. 걱정하기보다는 호흡적으로, 환경 적응 부분에서 생각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중국에서 2년간 뛰었다. 다들 아는 얼굴이다. 중국을 떠난 지 2~3년이 됐다. 그 동안 슈퍼리그를 많이 챙겨보지 못했다. 그동안 대표팀 선수들이 많이 바뀐 것 같다. 1,2차전의 경기 분석을 토대로 생각하고 있다. 리피 감독은 여러 전술을 쓰는 전술가이다. 앞선 경기와 같이 나올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대비하고 있다. 사대도 상대지만 많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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