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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폭소를 유발케 하는 국민배우 김혜자의 독보적 능청 연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잠방(자는 모습을 공개하는 방송) 중인 오빠 영수(손호준 분)의 방에 몰래 들어온 김혜자는 "전기세 1원도 못 버는 주제에"라고 구시렁대며 모니터 화면 앞으로 홀린 듯 다가간다. 자신을 "스물다섯 살, 투애니파이브" 라고 소개한 혜자는 해외토픽에나 나올법한 노안(?)에 비웃는 네티즌들에게 "늙는 거 한순간이야 이것들아"로 따끔한 일침을 놓는다. 악플러를 향한 "나도 니들 개극혐"이라는 통쾌한 한 방도 사이다를 선사한다. 세상 처음 경험한 획기적인 '혜자TV'에 별사탕을 쏘며 열광하는 네티즌들에게 "별사탕 쏘지 마. 니들 엄마 음료수라도 사다 드려"라는 뼈 때리는 핵사이다 발언으로 '핵인싸'로 등극,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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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는 극 중 몸은 70대이지만 영혼은 25세인 '김혜자'로 파격 변신한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한순간 늙어버린 '김혜자'를 때로는 유쾌한 웃음으로, 때로는 뭉클함을 자아내는 공감으로 깊이감을 더할 전망. 틀에 갇히지 않은 연기로 오랜 시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김혜자의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또한, '김혜자'라는 한 인물을 통해 김혜자와 한지민이 만들어갈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순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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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눈이 부시게'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달려라 울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날카롭게 사회를 들여다본 '송곳', 현실 공감을 자아냈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비롯해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까지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따뜻한 웃음을 놓치지 않았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눈이 부시게'는 오는 2월 11일(월)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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