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선(11기)이 2018년 경정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일 김응선이 상금 1억 6814만원을 획득해 지난해 경정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김응선은 2018년 시즌 다승 1위, 승률, 전체 종합득점 순위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경정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2018년 제12회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 우승을 포함해 총 4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한 해를 마감하는 경정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2018년을 최고의 해로 마감했다.
상금 2위는 심상철(7기)로 상금 1억 4314만원을 획득했다. 2017년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하지만 심상철은 2018년 승률과 종합득점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3위는 이응석(1기)으로 1억 2125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4위 이태희(1억 1804만원) 5위 이주영(1억 1192만원) 8위 김인혜(1억 176만원) 9위 어선규(9895만원), 10위 김현철(9465만원)은 지난해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우수한 경기력으로 상금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한편, 2018년 경정선수 평균 상금(10회 이상 출전 선수 기준)은 5562만원이다. 등급별 평균 상금은 A1등급 9490만원, A2등급 6527만원, B1등급 5712만원, B2등급 3757만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누적 상금 1위는 길현태(1기)로 13억 5000만원이다. 2위는 어선규 12억 6000만원, 3위는 김종민 12억 6000만원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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