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박성광 측이 선정적인 메뉴판, 간판으로 지적을 받은 '박성광 포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했다. 박성광의 지인은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소속사 역시 해당 사안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차가 큰 화제를 모았다. '풍기문란'이란 이름의 포차에는 '풍만한 여자/귀여운 여자도/물론 좋지만/란(난) 네가 제일 좋아'라는 질 낮은 내용의 4행시는 물론 벽면에는 모텔 표시와 '오빠 여기서 자고 갈래?'라는 다소 선정적인 문구가 담긴 포스터지 붙여져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메뉴판 또한 가관이었다. 컴퓨터 폴더 이미지 안에 소위 '포르노 파일 형식'으로 메뉴가 소개 돼 있던 것.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이란 문구 밑에는 '서양' '일본' '국산' '남미' 등의 말머리로 분류된 메뉴 이름과 뒤에는 avi 형식의 패러디 문구가 달려 있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박성광 소속사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성광 포차'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2년 전, 박성광은 지인이 제안한 사업 '박성광의 풍기물란'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운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박성광의 지인은 사업체의 기획과 실질적인 경영을 담당해왔습니다.
해당 가게는 작년 12월 영업 종료를 결정하였고, 정리 수순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종료됩니다.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소속사 역시 해당 사안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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