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진이 대본 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SKY캐슬' 제작진은 16일 "드라마에 대한 화제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용 유출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방영본의 대본이 유출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작진은 유출 경위를 상세히 조사 중이다"면서 "그 외에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해당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 추가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증권가를 중심으로 약 34페이지에 달하는 'SKY 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 유출된 대본에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준은 노승혜와 차민혁의 쌍둥이 중 둘째로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다.
'SKY 캐슬'은 스포일러 유출 논란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 11일 방송한 'SKY 캐슬' 15회에서 혜나(김보라 분) 사망설과 우주(찬희 분) 체포설이 맞아 떨어지자 스포가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틱한 시청률 상승세를 유발하는 마성의 드라마 'SKY 캐슬'은 20회 대본 완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종영을 4회 앞둔 상황에서 결말에 대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Y 캐슬' 대본 유출에 관한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진입니다.
'SKY 캐슬' 제작진은 드라마에 대한 화제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용 유출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방영본의 대본이 유출됐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현재 제작진은 유출 경위를 상세히 조사 중입니다. 그 외에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해당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추가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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