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자친구' 김주헌이 곽선영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에서 박보검(김진혁 역)의 동네에서 골뱅이를 주 안주로 하는 호프집을 경영 중인 이대찬 역을 맡은 김주헌이 곽선영(장미진 역)을 향한 츤데레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대찬은 수현의 비서 미진(곽선영 분)이 일하는 동화 호텔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맞춰 옷을 잘 차려입고 미진을 기다리던 대찬은 회사 로비에 나타난 미진을 보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반갑게 인사하는 대찬에게 미진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대찬은 "지나가는 길에, 밥이나 한 끼 합시다."라며 미진을 챙겼다.
대찬은 이미 식사를 마쳤다는 미진과 함께 커피숍으로 향했다. 그는 "근처에 볼 일 있었어요?"라고 묻는 미진에게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요즘에 통 안 오니까"라며 다정한 말을 건넸다. 부끄러워하는 미진을 본 대찬은 능글 맞은 표정으로 "방금 심쿵 했죠? 멘트 좋았어"라며 장난기 어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미진의 앞에 음료를 밀어주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찬은 미진의 음료 위에 하트 모양 딸기를 올려 두었다. 음료 위의 하트를 본 미진은 수줍어하면서도 "이게 뭡니까, 이게"라며 새초롬하게 답했고 대찬은 그런 미진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봤다. 이어 대찬은 "퇴근하고 자주 들려요. 얼굴 좀 보고 삽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김주헌은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의 '이대찬' 역을 맡아 장미진 역을 맡은 '곽선영'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극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미진과의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린 뒤 선보인 대찬의 '직진 로맨스'는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주헌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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