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인천지역 연고병원인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한다.
SK와 바로병원은 2011년부터 9년간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SK 최 정의 정규시즌 홈런수 만큼 저소득층 환자를 모집해 인공관절 수술비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 정은 지난해 페넌트레이스에서 35홈런을 날렸다. 캠페인 원칙에 따라 35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인공관절 수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최 정은 "제가 친 홈런이 단순히 팀 승리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홈런으로 팀 승리는 물론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무릎관절, 고관절 통증이나 어깨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들이며, 신청은 바로병원 사회사업실, SK SC Biz그룹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최종 수혜 대상자는 SK와 바로병원이 함께 선정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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