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며 투병 중임을 공개했다.
이어 골다공증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며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투병 의지를 보였다.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장애 등을 일으키는 연부조직의 통증증후군이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박환희의 용기 있는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빌스택스(바스코)와 결혼한 뒤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2년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3개월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환희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낸 데 이어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까지 고백하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박환희는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배우로 데뷔,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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