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목식당' 회기동 피자집이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한 번째 골목인 회기동 벽화골목 가게들이 공개됐다.
첫번째 가게는 피자집이었다. 요식업 직원 경력만 18년에 달하지만, 얼마 전 처음으로 사장이 된 피자집 사장님이었다. 피자, 파스타 등을 대학교 주변답게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하지만 방학중에는 매출이 반으로 확 줄었고, 현재 사장님 인건비조차 안나오는 상황이었다.
가게를 찾은 백종원은 마르게리따 피자와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치킨로제를 주문했다.
피자 경력 5년에 달하는 사장님은 스피드하게 음식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시식에 들어갔고, 피자를 먹어본 뒤 "눈물 나려고 그런다. 그동안 피자에 배신당했던것 생각하면, 맛있다. 그래 이게 피자다"고 평가했다.
앞서 성내동, 청파동에 이은 세 번째 피자집의 등장에 3MC는 당황했던 바. 백종원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이로써 피자와 악연은 끝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파스타를 시식했고, 백종원은 "살짝 매콤하니 좋다. 소스자체가 맛있다. 여긴 안 알려져서 장사가 안된 것 뿐이다"라며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훌륭한 맛이라고 극찬했다. 마지막 스튜까지 합격적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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