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봉준호 감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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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파크 볼룸에서 액션 SF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 소녀 알리타 역의 로사 살라자르, 그리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한국 팬들은 굉장히 따뜻하고 친절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영화 '괴물'(06, 봉준호 감독)을 재미있게 봤는데, '괴물'의 배경인 한강에 가보고 싶었다. 언젠가 한국에서 영화 촬영을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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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이 가세했고 '씬 시티' 시리즈,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았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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