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정석이 악역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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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 호두앤유픽쳐스·쇼박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준희 감독,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독특한 악역을 맡은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묘사가 잘 돼 있었다. 대사 하나하나에서도 정재철이라는 인물이 말을 더듬는 모습으로 묘사 돼 있었다. 악역이지만 나쁜 놈 위험한 놈이라는 느낌이라기 보다 '이상한 놈'으로 접근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인물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일을 하는지 싶더라. 생각을 해보니 자기 생존을 위한 방편이 나쁜 식으로 접근이 됐던 것 같다. 생존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놈으로 접근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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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차이나타운'(2014)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키(샤이니)가 출연한다. 1월 30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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