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예드스포츠시티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카타르와의 8강전을 '큰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와의 8강전을 하루 앞둔 2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카타르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상대는 수비와 공격에서 조직을 갖춘 팀이다. 함께 오랜 시간 손발을 맞췄다. 기술이 좋고 빠른 선수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큰 도전이 놓여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기성용은 더 이상 없다. 대책을 찾겠다"고 했다. 손흥민의 체력에 대해서는 "손흥민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을 최대한 잘 회복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골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중요한 것은 누가 골을 넣는 것이 아니라 팀이 골을 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내일 경기에 대한 각오는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상당히 좋은 팀이다. 수비, 공격적으로 조직을 갖춘 팀이다. 함께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춘 팀이다. 감독이 오랫동안 이 선수들을 지켜봤다. 선수들이 알고 있다. 그와 더불어 상당히 기술이 좋고 빠른 선수들이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고 큰 도전이 놓여있다.
-기성용이 없다. 손흥민은 많은 게임을 뛰었다. 체력적인 부담 조절 방안은
기성용 관련해서는 더 이상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 이 대회에서는 잔여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소집해제했다. 굉장히 중요한 선수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이다. 좋은 대책을 찾겠다. 손흥민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은 최대한 잘 회복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상대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훈련을 할 것이다. 훈련 강도를 낮게 할 것이다. 내일은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일째 되는 날에 다시 경기를 뛴다. 선수들에게 처음이 아니다. 내일이 마지막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양 팀 모두 비슷한 조건에서 경기를 한다. 양 팀 모두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축구를 하는 팀이다. 이전 경기들과 다른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이다. 잘 준비하겠다.
-카타르팀은 중요한 선수 두 명이 결장한다. 어떤 변수가 될것인가
모든 경기에서 상대가 최상의 선수단을 꾸려서 나오길 기대한다. 그러나 상대팀에 결장 선수가 있다는 것은 내 걱정거리가 아니다. 상대티 감독에게 걱정거리가 될 것이다. 우리 팀에 누가 나오고 결장하는 것만 신경쓴다. 우리 팀은 대회 시작 전 남태희가 낙마했다. 기성용도 대회 도중에 귀국했다. 장현수는 다른 이유로 팀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양 팀 감독 모두 내일 경기를 앞두고 최상의 해결 방법을 들고 나와서 경기하겠다. 최상의 전략을 가져가서 승리하도록 하겠다.
-손흥민이 앞선 2경기에서 골이 없었다. 얼마만큼 걱정이 되나.
거기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골 넣는 것은 의무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 우리는 매 경기에서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누가 골을 넣느냐를 신경쓰지 않는다.득점 찬스에서 골을 넣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카타르의 알모에즈 알리를 막을 대비를 할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아는대로 플레이해나갈 것이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플레이할 것이다. 상대가 수비적으로, 공격적으로 장점이 있다. 공격 전환 시 빠르다. 포워드와 윙들이 기술이 있고 침투 능력이 좋다. 볼을 안정적으로 점유하면서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겠다. 잘 풀어나가야 한다. 볼을 빼앗겼을 때 반응하고 우리 수비라인 뒷공간을 잘 반응해야 한다.
-바레인의 골이 오프사이드였는데
오프사이드 상황이었던 것이 맞다. 8강전부터 VAR을 실시한다. 큰 대회에서 모든 팀들이 공평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적용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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