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남부에서 한국인이 토막 난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태국 동남부 라용 지역에서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됐고, 지문 등을 한국으로 보내 검사한 결과 사체 신원이 한국인 35살 A씨로 확인됐다.
시신 발견 이튿날 오전에는 사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서 한국 국적기 수하물 태그가 부착된 빈 여행용 가방이 발견됐다. 가방의 소유자는 숨진 남성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간 것으로 확인됐고 최근 태국 입국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의 머리, 왼쪽팔, 다리 등 신체 일부를 찾고 있다. 또 이 남성의 원한 관계, 채무, 불법거래 등 범행 동기에 대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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