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KBO 포스트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투수 김광현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근사한 분위기를 에스콰이어 2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했다.
1월 초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부상 재활 후 처음으로 돌아온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그의 카리스마와 여전히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 같은 모습까지, 야구선수이자 인간 김광현의 현재를 담았다. 건장한 체구와는 별개로 추위에 약한 면모를 보였지만, 촬영하는 내내 프로 모델 못지 않은 화보 이해력을 보여주며 현장 스텝들에게 멋있다는 찬사를 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승리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은 팬들도 저희 선수도 똑같아요. 같은 마음이니까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 더 기분 좋죠. 저 또한 SK와이번스의 선수지만 동시에 팬이거든요. 팬들도 애정이 있으니까 같이 기뻐해주고요"라며 시즌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하지만 좋은 기억으로만 남겨두고 올해를 준비해야죠. 지나간 일이에요" 덧붙이며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또한 "어릴 때는 다들 멋있게 박수 칠 때 떠난다고 얘기하는데요, 지금의 저는 그렇지 않아요. 마흔이든 언제든 던질 수 있을 때까지 던질 거예요" 라고 야구를 향한 변함없는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K와이번스 투수 김광현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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