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예드스포츠시티스타디움(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청용(보훔)이 아시안컵 8강 탈락에 대해 자신의 책임을 고백했다.
한국은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0대1로 졌다. 경기 후 이청용을 만났다. 이청용은 "아쉬움이 제일 크다.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참급으로 선수들을 경기장 안팎에서 잘 이끌지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청용과의 일문일답
-아쉬운 결과인데
아쉬움이 제일 크다.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카타르가 준비를 많이 했다. 대회는 끝났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한국 축구가 좀 더 강한 팀이 됐으면 좋겠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경기력에서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팀 고참급으로 선수들을 경기장 안팎에서 잘 이끌지 못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선수들이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한 것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미안하다. 뒤에서 응원해준 선수들이 강한 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선수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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