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극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과 이종석의 인연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차은호(이종석)는 도서출판 겨루에 입사하게 된 강단이(이나영)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어릴 적 축구선수였던 차은호가 찬 공이 도로로 굴러가자 잡으러 가다 차에 부딪힐 뻔 한 상황에서 강단이가 그를 구했다. 이때문에 강단이는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이후 차은호는 강단이가 시키는데로 하는 상황이 됐다.
한편 면접을 본 강단이를 쫓아간 차은호는 "누나 최종학력이 왜 고졸이냐. 인생이 심심하냐. 한마디도 하지 말아라.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하고 싶은 말이 없다"라고 역정을 냈다.
하지만 강단이의 집이 철거된 것을 목격하고 강단이의 상황을 파악한 후에는 그에게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됐다.
강단이의 첫 출근날 한 직원이 차은호에게 그가 촌스럽다고 말하자 "딱 내 스타일이다. 클래식한 느낌이 일 잘할 것 같다"고 그를 감쌌다. 하지만 퇴근 후 옷을 선물하며 등장한 "감정에 휘둘려 상대가 필요한 걸 못 보는 바보가 되고 싶지 않았다. 끝까지 옆에서 제대로 봐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내레이션으로 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날은 첫출근한 강단이를 둘러싸고 앞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갈 도서출판 겨루의 직원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날 26일 첫 방송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가구 평균 4.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유료 플랫폼 기준), 최고 5.2%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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