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돌그룹 전문 작곡가와 키즈 아이돌 이루와나루친구들의 동요 콜라보 프로젝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걸스데이, 쥬얼리, 티아라, 달샤벳 등의 곡작업에 참여한 인기 작곡가 남기상과 뮤지컬 음악감독 출신 작곡가 백키, 뮤지컬 작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박은영의 따듯하고 재밌는 동요 컬렉션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감성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루와나루친구들이 2018년 연말 발표한 세 곡의 동요 '출발' '케익만들기' '트리만들기'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새 출발을 전하는 시즌송으로 사랑과 희망을 가득 담은 노래다.
'케익만들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 때의 분위기가 물씬한,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 충동이 드는 귀여움이 느껴지는 곡이다. '출발'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의 설레는 심정을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의 기타와 리듬감으로 아이들의 신나는 기분을 표현했다.
'씩씩하게 떠나보자 우리는 어디든 갈 수 있어 / 너무나 궁금해 콩닥콩닥 설레는 내 맘 / 따뜻한 사랑이 넘실넘실 가득한 이곳 / 우리의 꿈과 희망 넘치는 이곳 / 동화 나라 신나게 출발'이라는 가사의 느낌 만으로도 희망을 향한 힘찬 출발과 설렘을 담고 있다.
'트리만들기'와 '케익만들기'는 뮤지컬 작가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박은영이 작사에, 백키가 작곡과 편곡을 맡고, 남기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출발'은 백키와 남기상이 공동으로 작사·작곡을 맡은 가운데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백키의 순수함과 재치가 곁들인 동요 작업의 매력이 돋보인다.
이루와나루친구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를 주제로 신기방기한 곳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한 눈높이 맞춤형 음악을 선보이는 키즈 아이돌 그룹이다. 양승호, 박수빈. 김채민, 이안 등을 멤버로 캐릭터 멤버 나루와 다양한 모험과 신비로움에 다가서는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곡가 남기상, 백키, 박은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들에게도 순수함 가득한 정서를 전하는 가족 힐링 콘텐츠로서 동요를 선보일 계획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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