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이정현이 올스타인 것이다."
전주 KCC 이지스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이정현을 극찬했다.
KCC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9대106으로 신승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팀의 주포 이정현이 3점슛 4개 포함 35득점을 기록했는데, 전반 부진했던 그가 4쿼터와 연장전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여 귀중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오그먼 감독은 경기 후 "KGC가 좋은 경기력으로 우리를 상대해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올스타 이정현이 중요한 순간 여러차례 팀을 구했다. 그래서 그가 올스타"라고 칭찬했다. 오그먼 감독은 이어 "브라운도 45분이라는 많은 시간을 뛰며 많은 활약을 해줬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브라운도 39득점 15리바운드로 공-수를 이끌었다.
KCC는 이날 외국인 선수 마퀴스 티그 발목 부상으로 빠져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상대 저스틴 에드위즈를 막지 못해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오그먼 감독은 "티그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수일 내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그가 정말로 필요한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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