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러블리즈는 한마디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리고 꿈 많은 8명의 매력적인 소녀들이 모인 팀이다.
인위적이기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청순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또 멤버들끼리 있을 때면 조금은 비글스러운 활발함도 묻어난다. 그런 이들에게 아주 시시콜콜한 몇 가지를 물어봤다. 가장 궁금한 건 휴대폰 유무였다. 2017년까지도 휴대폰이 없어 세상물정을 모른다고 했던 이들이었으니 말이다.
이미주는 "휴대폰은 저희가 대망의 1위를 한 '지금, 우리' 활동 시기에 받았습니다"라고, 정예인은 "휴대폰은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지금, 우리' 활동 이후에 처음 받게 되었어요. 처음 1위를 하게 된 후 받은 휴대폰이어서 더욱 행복했어요"라고 설명했다.
모두 알고 있듯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론칭한 걸그룹이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등 보이그룹 명가였기 때문에 첫 걸그룹 론칭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던 바 있다. 그리고 그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성장한 러블리즈에게 있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존재일까.
베이비소울은 "고마운 식구들?!"이라고, 유지애는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라는 마을이 있다면 '울림'은 도시 아닐까요? 저흰 그럼 '수도' 할게요.(웃음) '울림'이 없으면 '러블리즈'가 없는 것처럼!"이라고 애정을 보였다.
어쨌든 예나 지금이나 러블리즈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존재는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5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주는 팬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의 러블리즈 또한 존재할 수 없었다는 걸 멤버들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은 '기승전 팬사랑'으로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베이비소울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우리도 여러분 곁을 언제나 지켜주는 밝은 빛이 될게요"라고, 유지애는 "러블리너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고요! 2019년도 우리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만족하면서 후회 없는 한해 만들어요! 그리고 콘서트도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인 거 알죠? 화이팅!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서지수는 "이번 겨울도 행복하게 러블리즈와 함께해요"라고, 류수정은 "이번 활동 두 달 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웃음) 항상 러블리너스에게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수정이, 그리고 러블리즈가 될 테니 앞으로도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러블리즈는 어떤 목표를 갖고 있을까.
이미주는 "많은 분의 롤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저희 러블리즈의 수많은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케이는 "앞으로도 러블리즈가 더 사랑받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사랑돌'이 되고 싶어요! 온 세상을 사랑으로 물들일 거예요"라고 답했다. 진은 "오래가는 그룹이요. 러블리너스 옆에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이 저희 그룹의 목표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정예인은 "앞으로 러블리즈는 지금처럼 꾸준히, 천천히 저희만의 음악 하며 오래가는 그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우리 멤버 8명 모두 아프지 않고 즐겁게 활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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