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노리는 일본에 비상이 걸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란과의 2019년 UAE아시안컵 4강전에서 오사카 유야의 멀티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카타르의 준결승전 승자와 다음달 1일 펼쳐질 결승전을 치른다.
변수가 발생했다. 부상이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는 29일 '엔도와 사카이가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란전에 선발 출격한 엔도는 후반 15분 부상으로 물러났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엔도는 경기 뒤 "다음 경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결승전 출전은 어렵다.
사카이 역시 발목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사카이는 전반 25분 상대 선수의 거센 파울에 오른발목을 부상했다. 결국 후반 28분 벤치로 물러났다. 스포니치아넥스는 '사카이는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이란전 출전이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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