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어른들의 치명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2019년 상반기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방송을 확정지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도발적인 러브스토리와 섬세한 심리묘사,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일본 '제82회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에서 드라마 각본상을 수상한 문제작이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적으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드라마의 인기는 소설과 영화로도 이어졌다. 특히 3년 후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는 일본에서 23억엔의 수익을 거두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중국에서도 크게 흥행했다. 한국에서는 웹툰으로 각색되어 마니아층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탄탄하고 매력적인 드라마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섬세한 필력을 자랑하는 유소정 작가와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의 김정민 감독이 손을 잡았다. 특히 '나쁜녀석들1'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은 이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더욱 진화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채널A에서 방송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곧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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