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서준원이 스프링캠프 일정에 동행한다.
롯데는 3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1차 캠프지인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한다. 이에 앞서 양상문 롯데 감독은 48명의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확정했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서준원은 송승준, 손승락 등 선배들과 함께 24명의 투수조에 포함되어 스프링캠프에서 프로 첫 발을 뗀다. 서준원 외에도 박 진, 김현수, 고승민이 신인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투수 중에는 부상 재활 중인 박세웅, 박진형, 야수 중에선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문규현이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날 FA(자유계약선수) 협상이 결렬된 노경은 역시 캠프 명단에서 빠졌다.
롯데는 대만에서 내달 25일까지 훈련 몇 현지팀과 4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와 KBO리그 팀들과 총 7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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