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7·랭스)이 리그 2호 골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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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3분 보레이 디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출전한지 1분도 안돼 골을 기록했다. 마티외 카파로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마르세유의 골망을 갈랐다. 지난 12월 23일 캉과의 경기에서 리그 첫 골을 신고한 이후 43일 만에 나온 2호 골이었다. 1호 골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석현준은 오랜만에 나선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반 21분 트리스탄 딘고메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랭스는 석현준의 추가 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36분 마르세유의 클린턴 뮤아 은지에에게 추격 골을 내줬지만, 이후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랭스는 니스를 제치고 리그 7위로 올라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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