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돈 스파이크가 출연 계기를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팝업레스토랑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윤 PD와 출연자인 돈 스파이크, 김동준이 참석했다.
돈 스파이크는 "PD분이 예능 PD가 아닌데 '사람이 좋다' 할 때 만난 분인데 MBC에서 공문을 받아와서 편성을 받아왔더라. 그래서 저한테 러브콜을 주셨는데 이런게 있는데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가 워낙 좋아하는게 여행이랑 먹는 거니까. 처음에 아이디어만 들었는데 준비를 많이 해오셨더라. 다큐를 하셨던 분이라 8회 나가는데 30일을 찍었다. 해외만 22박 23일이었다. 한국촬영을 제외하고. 찍은 분량이 4분의 1도 안 나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레시피도 만들어보고 그런 것들이 화면에 다 안나가서 불만이 있었는데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중반에 이 프로그램 제목이 저한테 왔는데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이라고 써있어서 힘들었다. 제 이름이 꼭 들어가야 하는지와 처음에 기획에선 저 혼자만 있어서 '나는 자연인이다'에도 두 명은 나온다고 해서 동준 씨도 고맙게 긴 시간 함께했다. 해외촬영을 가면 4박5일 찍고 끝나는데 거의 2주째 출근해서 아직까지 나오는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미식 여행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한 뒤 한국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시선을 잡아끈다. 고기장인으로 불리는 돈스파이크와 열정남 김동준이 함께한다. 지난 1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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