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대행이 1월의 감독상을 받았다. 노르웨이 출신 선수 혹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상을 받은 것은 솔샤르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대행은 축구 전문가 투표에서 번리의 션 디쉬, 사우샘프턴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맨유 사령탑으로는 2012년 11월 감독상을 받은 알렉스 퍼거슨 이후 무려 6년 2개월 만에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퍼거슨의 은퇴 이후 지난 6시즌 동안 데이비드 모이스, 루이스 판 할, 조제 무리뉴 감독 중 누구도 받지 못했던 상을 솔샤르가 받았다.
맨유 레전드 출신 솔샤르 감독은 지난해 12월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위기의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10경기 무패(9승 1무)를 이어오고 있다. 1월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1월의 선수상 역시 맨유에게 돌아갔다. 1월 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마커스 래시포드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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