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국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10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한국 U-22 대표팀과 안양의 연습경기를 관전했다. 최 시장은 이에 앞서 안양시 직장 운동부 육상팀과 마라톤팀을 격려한 뒤, 축구단이 훈련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살폈다.
꼼꼼하게 경기를 살핀 최 시장은 "2019년은 FC안양이 100년 시민구단을 목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원년으로 기대가 크다"며 "김형열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FC안양을 좋은 팀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시민이 주인인 FC안양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열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멀리 태국까지 직접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안양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감독은 안양과 이례적으로 두 차례 연습경기를 해준 U-22 대표팀 김학범 감독을 향해서도 "감사를 전한다. 경기력과 조직력을 점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도쿄 올림픽에서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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