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KIA는 11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 야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대5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등판한 한승혁은 2이닝 무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7㎞까지 나왔다. 이어 하준영(2이닝), 홍건희(2이닝), 문경찬(1이닝)이 나란히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민우가 1이닝 4실점, 박지훈이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김선빈(유격수) 안치홍(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김주찬(1루수)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두 타석 정도를 소화한 뒤 교체됐다. 타선에선 7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창진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그 외 최원준 최정민 류승현 최형우 유민상 나지완 오정환 등이 안타를 때려냈다. KIA는 총 9안타로 안타 개수에서 야쿠르트를 앞섰다. 그러나 집중력이 아쉬웠다.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첫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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