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능력자와 에이스의 대결에 SBS '런닝맨' 시청률이 수직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5.9%, 2부는 8.1%(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2부의 경우, 지난주보다 2.2% 대폭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에 육박하는 9.8%까지 올랐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5.4%(2부 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새해 첫 프로젝트 레이스 '레벨업 레이스'의 우승자 '에이스' 송지효와 '능력자' 김종국의 정면대결이 펼쳐져 흥미를 자아냈다. 승리하는 사람은 팀원 중 한 명을 선택, 함께 LA 여행을 가게 되는 행운을 얻을 수 있었고, 송지효와 김종국은 각자의 LA 여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에이스팀으로 송지효, 유재석, 지석진, 하하, 능력자팀은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전소민으로 구성됐다.
3라운드로 구성된 대결은 라운드별 승리에 따라 룰렛칸이 적립됐고, 각 팀은 치열한 대결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1라운드 '운명의 고? 스톱!'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꽝손 퍼레이드'가 이어졌지만, '금손' 송지효의 활약 속에 에이스팀이 승리했다. 2라운드는 능력자팀이 간신히 한 게임 승리했지만 에이스팀 우세를 뒤집진 못했고, 3라운드 또한 에이스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룰렛칸을 더 많이 가져간 송지효는 김종국과 함께 최종 대결로 룰렛을 돌렸고, 룰렛은 송지효의 이름에서 멈췄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8%까지 뛰어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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