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신기록을 세운 수사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개봉 2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1일 21만43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수는 1305만270명.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20일째, 4주차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2일 만에 700만, 13일 만에 800만, 14일 만에 900만, 15일 만에 1000만, 17일 만에 1100만, 18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동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극한직업'이 개봉 20일 차였던 지난 11일 13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36만8442명), 역대 1월 최다 일일 관객 기록(27일, 103만2769명), 2019년 첫 번째 1000만 돌파,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 이후 역대 코미디 영화 두 번째 1000만 기록,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신기록, '명량'(14, 김한민 감독) '신과함께-인과 연'(18, 김용화 감독)에 이어 세 번째로 빠른 1000만 돌파, '명량'의 1100만 최단 기록(13일) 이후 두 번째로 빠른 1100만·1200만·1300만 기록 등 무려 9개의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1300만 고지를 점령한 '극한직업'의 역대 흥행 순위도 달라졌다. 지난 10일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을 꺾고 역대 코미디 최고 기록을 세운 '극한직업'은 하루 뒤인 11일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괴물'(06, 봉준호 감독)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올라선 것. 톱5에 진입한 '극한직업'의 다음 타겟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 '베테랑'(15, 류승완 감독)의 기록(누적 1341만4009명). '베테랑'과 단 36만3739명 차이를 보이고 있는 '극한직업'은 이르면 오늘(12일), 늦어도 내일(13일) '베테랑'의 기록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가세했고 '바람 바람 바람'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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