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26)이 연일 상종가다.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결과를 반영한 EPL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EPL에서 활약 중인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매 라운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점수를 매긴다. 득점, 도움 외에도 패스 연결, 드리블 돌파 성공, 경합 승리 횟수 등 무려 33개에 달하는 항목별로 점수를 측정한다.
손흥민은 당당히 톱10에 진입했다. 포인트 40834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당 아자르(첼시),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게로로(이상 맨시티) 폴 포그바(맨유),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 햄), 사디오 마네(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0일 레스터시티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골이다. 벌써 리그에서 11골을 뽑았다. 최근 13경기에서만 11골-4도움을 몰아쳤다. 손흥민은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아시안컵 차출 등의 여파다. 손흥민과 달리 앞선 9명의 선수들이 최소 21경기 이상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를 감안하면, 손흥민의 활약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최근 활약에 비중을 두는 인폼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 아게로, 스털링, 아이메릭 라포르테(맨시티) 다음이다. 인폼차트는 최근 다섯 경기를 기준해 최근 경기에 가중치를 붙여 점수를 매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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