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호주 4개국 친선대회(Cup of Nations)에 나설 윤덕여호 26명 엔트리가 13일 발표됐다.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은 6월 프랑스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조소현(웨스트햄), 이민아(고베 아이낙) 등 해외파 에이스, 베스트 멤버들을 모두 소집했다. A매치 113경기, 월드컵 2회 출전에 빛나는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 현대제철)가 1년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 한국을 비롯해 호주(6위), 뉴질랜드(19위), 아르헨티나(36위) 등 프랑스 여자월드컵 본선진출국 4개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맞붙는다.
윤 감독은 "이번 대회 참가팀들은 모두 월드컵에 나서는 팀이다. 프랑스여자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대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덕여호는 28일 시드니에서 아르헨티나와 첫 경기를 치른 후, 내달 3일 브리즈번에서 홈팀 호주와 2차전, 6일 멜버른에서 뉴질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21일 파주NFC에 소집된 후 22일 시드니로 출국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19 호주 4개국 친선대회 참가 명단(26명)
GK=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정보람(화천KSPO)
DF=김혜리, 신담영,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 박세라(이상 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이은미(수원도시공사), 하은혜(구미스포츠토토)
MF=이영주, 이소담,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전가을(이상 화천KSPO),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장 창(서울시청),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이민아(고베 아이낙)
FW=이금민(경주한수원), 손화연(창녕WFC), 정설빈(인천현대제철), 지소연(첼시레이디스), 여민지(수원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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