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 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던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가 보도로 알려진 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지난해 10월 데이트 장면이 매체 카메라에 잡히면서 데이트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연서가 나온 케이블 채널 tvN '화유기' 촬영이 끝난 후 가진 3월초 지인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졌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우면서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이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보도가 나간 직후 양측 소속사는 모두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연애사실을 인정했다.
1987년생인 오연서와 1989년생인 김범의 열애는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열애는 짧게 끝났다.
13일 매체 보도로 결별 사실이 처음 알려진 뒤 양측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다.
김범은 열애보도 한 달 뒤인 지난해 4월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명을 받고 대체복무를 시작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의 군 복무 이후에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말쯤 결별을 결정했다.
김범은 2006년 KBS 2TV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러브(Luv)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 '천국보다 낯선' '히트' '대왕세종' '동이' '동안미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을 만났다. 지난해 드라마 '화유기'를 마친 후 휴식기를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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