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신작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13일 17만20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22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342만3409명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한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뜨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6일 개봉 15일만 1000만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19일만에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7번방의 선물'(이환경 감독, 1281만1206명)의 기록까지 넘었고 이틀전인 11일에는 '괴물'(봉준호 감독, 1301만9740명)을 기록까지 넘어섰다. 13일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의 최종관객수 (1341만4200명)까지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개봉한 정우성·김향기 주연의 '증인'(이한 감독)은 8만1456명을 모아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11만7481명이다. 신작 개봉으로 인해 3위로 내려앉은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4만8232명을 모았다. 5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143만4620명을 모았다. '증인'과 함께 이날 개봉한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은 4만2739명을 모아 4위로 출발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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