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첫 실전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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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5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NPB)팀인 지바롯데 마린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첫 연습 경기다. 이날 김태형 감독은 핵심 야수들을 스타팅 멤버로 내세웠다. 허경민과 정수빈이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최주환이 3번, 오재일이 4번타자로 출전한다.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는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새로 합류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페르난데스가 공수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페르난데스는 캠프에서 줄곧 1루 수비를 해왔다. 시즌 시작 후에도 1루수 혹은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하위 타순은 박건우-김재호-박세혁-정진호가 나선다. 이날 경기에서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빠진 김재환을 제외하면, 사실상 정규 시즌에서도 볼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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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수는 선발 홍상삼을 시작으로 이형범 이영하 최대성 등이 등판을 대기한다.
오키나와=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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