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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신과의 약속' 후속으로 선보이는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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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핸드폰을 쥐고 상념에 빠진 듯 침울한 표정의 박하나와 위압감마저 느껴지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린 류수영의 상반된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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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극중 재벌 후계자로 모두가 흠모하는 완벽한 남자지만 단 하나, 자신의 손에 잡히지 않는 아내에게 집착하는 '강인욱'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변신에 나선다. 류수영의 아내 '윤마리' 역의 박하나는 현대판 신데렐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남편의 지독한 사랑 앞에 영혼마저 지쳐가는 한 여자의 가슴 시린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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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9년을 물들일 단 하나의 격정 멜로 '슬플 때 사랑한다'는 '아현동 마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짝패', '미스 리플리', '그대 없인 못살아', '워킹 맘 육아 대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최이섭 PD가 연출을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