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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박찬호가 이번엔 김선기를 새 제자로 맞았다.
박찬호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를 찾는다. 키움 투수들의 피칭을 보고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녁엔 강의도 했다고 한다. 이미 안우진 최원태 등 주요 투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지난 16일(한국시각)엔 새롭게 김선기를 제자로 삼았다. 김선기의 피칭을 보면서 계속 피칭에 대해 얘기를 했다. 김선기 뿐만아니라 왼손 투수 이승호와도 불펜 피칭 후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다. 박찬호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 임원인데 키움이 쓰는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디에이고가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키움과 인연을 맺었다. 공주고 동기이자 절친인 홍원기 코치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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