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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오승환이 두번째 불펜피칭을 한 16일(한국시각). 콜로라도의 주요 투수들도 오승환과 함께 공을 뿌렸다. 그 중 한명은 우완 선발 요원 채드 베티스다.
베티스는 암을 이겨낸 투수로 유명하다. 지난 2016시즌이 끝난 뒤 고환암 진단을 받고 고환 제거수술을 받았고 2017년 복귀했다. 지난해엔 27경기(선발 20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선발 요원이지만 롱릴리프도 가능한 투수다.
스캇데일(미국 애리조나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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