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승) 타이틀 경쟁을 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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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감독의 말이다.
레인저스는 17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 존스턴과의 2018~2019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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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갈 길 바쁜'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다. 레인저스는 셀틱과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안방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레인저스(승점 52)는 2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 셀틱(승점 57) 추격에는 제동이 걸렸다. 특히 셀틱은 레인저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 만큼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할 수밖에 없다.
경기 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지금은 (우승) 타이틀 경쟁을 잊어야 한다. 그저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한다. 다른 말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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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팀으로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우리는 현재 우리의 모습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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