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7년째 교제 중인 연인 차현우와의 결혼에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박수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황보라는 영화에서 다룬 '계약 결혼'에 대해 "시나리오 처음 봤을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 가능할까?' 하면서 재밌게 읽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보라는 결혼관에 대해 "난 오랫동안 연애하고 있다"며 공개열애중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이다.
황보라는 "그 사람에 대해서 볼 거 안 볼 거 다 보고, 신뢰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7년째 열애 중인데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 벌써 37살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한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리고 2014년 열애 사실을 고백, 공개 연인이 됐다.
이후 황보라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당당하게 언급하며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7월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는 "결혼계획이 당장 있는 건 아니지만 하게 된다면 이 분과 하고 싶다"고 차현우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해 8월 출연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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