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 배우 김서형이 음악 코디네이터로 나서는 '김서형의 클래식 캐슬-KBS교향악단 화이트데이 콘체르토'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15일 인터파크와 해당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온라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오픈 이틀 만인 16일 전석이 매진됐으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도 소량의 좌석만을 남겨두고 있어 김서형의 티켓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또한 인터파크 티켓 클래식 부문에서는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2시 잔여석에 한하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드라마 'SKY캐슬'을 통해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김서형은 이번 공연에서 음악 코디네이터로 변신, 연기가 아닌 음악회 사회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KY 캐슬'에서 슈베르트의 '마왕'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이번 공연에서 김서형의 진행과 더불어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마왕'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극중 김주영의 테마곡이었던 '마왕'뿐만 아니라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 중 제5곡 '요정의 정원' 등 드라마 'SKY캐슬'에서 자주 흐른 음악을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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