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가 지난 시즌 아산무궁화에서 활약한 베테랑 중앙수비수 이 용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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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은 1m87-83kg, 큰 키와 다부진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제공권과 대인 방어 능력이 출중하며,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왼발잡이 수비수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 시 빠른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 태성고-고려대 졸업 후 2011년 창단팀 우선지명을 통해 광주FC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한 이 용은 제주, 성남FC, 강원FC, 아산에서 활약하며 9시즌 103경기를 출전했다.
김대의 감독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이 장점인 중앙수비수로 제공권과 빌드업 능력이 좋아 우리 팀 수비 라인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용은 "군 전역 후 수원FC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돼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올해 꼭 수원FC가 K리그1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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