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결혼한 뒤로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많다. 당분간 신혼집(한국)과 중국(작품 촬영)을 오갈 예정이다."
배우 클라라의 남편은 MIT 출신 사업가 사무엘 황이다. 클라라는 당분간 중국활동에 전념한다.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20일 스포츠조선에 "클라라의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 한국계 미국인이고, 스타트업 투자사업가"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중이다. 소속사 측은 "바로 이어서 영화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당분간은 한국(신혼)과 중국(작품)을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결혼한 뒤론 캐릭터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 계약된 작품들이 마무리될 때까진 중국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며 국내 복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클라라는 지난달 6일 미국 LA에서 2살 연상의 남편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호화로운 야경과 100년 스타인웨이 그랜드피아노를 공개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의 재미교포 사업가다. 중국에서 교육사업가로 시작했고, 홍콩계 벤처캐피털을 거쳐 현재는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회사를 운영중이다.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인 클라라는 지난 2005년 본명 이성민으로 데뷔, CF 모델 겸 배우로 활약했다. 활동명을 클라라로 변경한 뒤인 2013년에는 이른바 '화이트 레깅스 시구'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이후로는 중국과 홍콩 등을 중심으로 배우로 활동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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