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계 혁신을 위한 '스포츠개혁포럼' 준비 조찬 간담회가 20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성적지상주의의 잘못된 엘리트체육의 관행을 깨고, 스포츠선진국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체육개혁 모임이다. 폭력과 미투 등으로 사회적 과제로까지 떠오른 체육계의 혁신을 논의하고, 실행하고자 모였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중심으로 문경란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장, 김창수 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 방 열 대한농구협회장, 허현미 체육시민연대대표, 차광석 한국체육학회장 등이 포럼을 제안했다. 이 같은 뜻에 동참, 이 자리에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영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이민표 당산중 교사, 이일재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장, 전선혜 중앙대 교수 등 각계 인사 40여명이 함께 했다. 문경란 위원장을 비롯한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들도 힘을 보탰다.
간담회는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과 정재용 KBS 스포츠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은 자유발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육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행동을 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스포츠개혁포럼'은 3월12일 정식으로 출범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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