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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 중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다.
롯데는 21일 오후 대만 자이 시립구장에서 라미고 몽키즈와 평가전을 갖는다. 하루 전 푸방 가디언즈를 15대8로 꺾은 롯데 양상문 감독은 이날도 신예-백업 위주의 타선을 구성해 라미고를 상대할 예정이다. 투수진은 김원중, 김건국, 진명호 등 선발-불펜에서 경쟁 선상에 오른 선수들이 나서 라미고 타선과 맞선다.
라미고는 대만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다. 지난 2017~2018시즌 대만시리즈 연속 우승을 이뤘고,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롯데와 마찬가지로 시즌 준비에 초점을 맞춰 이날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양 감독은 앞선 푸방전과 이날 경기를 토대로 대만 2군 캠프 잔류 선수 및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이(대만)=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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