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서 21점을 뽑은 김정호를 앞세워 3대1의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은 "2세트부터 강하게 서브를 한 것이 잘 먹혀들어간 것 같다"라고 했다.
-경기전 강조했던 서브가 잘됐는데.
우리카드가 1세트에 서브가 세게 들어오더라. 2세트부터 서브 강하게 가자고 한게 잘 먹혀들어간 것 같다.
-황택의의 서브 위력이 좋아졌는데.
발목을 다치고 난 뒤 점프에서 불안했는데 통증이 없어지니까 예전의 서브가 나오는 것 같다.
-범실이 많은 부분은.
범실을 줄인다기 보다는 범실을 하더라도 과감하게 하라고 한다. 그래서 범실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펠리페를 중간에 뺀 이유는
한국민이 훈련 때 몸이 너무 좋았다. 펠리페도 체력적으로 지친 것 같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교체했는데 잘해줬다.
-김정호가 최근 좋아진 이유가 있다면.
삼성화재에서 와서 적응에시간이 필요했다. 정호가 안될 때 면담하면서 기죽지 말고 자신감가지고 하라고 했는데 그 이후부터 잘하는 것 같다.
-플레이 스피드는 괜찮았는지.
공이 점점 높아져서 걱정했었다. 초반 리시브가 안되다보니 하이볼로 갈 수밖에 없었다. 리시브가 되는 날은 더 정교하고 빠르게 가야한다.
-교체선수들이 잘해주며 분위기를 바꿨는데.
중간에 들어가는게 힘들다. 어떤 선수든지 중간에 들어가면 긴장하고 부담스러웠을 텐데 자기의 몫을 다하려고 노력하는데 고맙게 생각한다.
-5연승이라 이제 상대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무서워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후반 분위기가 좋아서 부담은 되지 않을까 한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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